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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주목받는 신차, 캐스퍼 전기차에 대한 눈길을 끄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시험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정식 양산 일정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었습니다.

시험 생산 시작

최근 연합뉴스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월 5일부터 캐스퍼 전기차의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험 생산은 양산 전 최종 성능과 품질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는 캐스퍼 전기차 생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합니다.

양산 계획 발표

이전에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캐스퍼 전기차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시험 운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양산 계획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는 오는 7월부터 대량 생산될 예정입니다.

차량 특징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는 기존 캐스퍼(휘발유 모델) 보다 전장이 25cm 더 길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 번 충전으로 3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해외 시장을 겨냥해 미주, 유럽, 일본을 포함한 50여 개국으로의 수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른쪽 핸들 차량 생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스퍼 전기차의 공식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생산량 증가 계획 

캐스퍼 전기차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의 1 교대 생산 체제를 2교대로 전환하고, 생산량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경영진의 기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윤몽현 대표이사는 "캐스퍼 전기차의 성공적인 양산과 해외 수출이 회사의 큰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노사 간의 상생 발전 협정을 준수하는 것이 회사의 기본이자 발전의 기틀"이라고 강조했습니다.